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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이론부분에서 손을 놓은지 아마 5년도 더된거 같습니다. 머릿속에 우겨넣고 정말 많이 대입도 해봤었는데 정확한 타점을 잡아서 매매할때도 많았고 엘리어트파동이론이 후행적인 부분이다보니 사람들은 했제 충들이 많이 한다고들 하지만 실전에서도 얼마든지 대입가능하며 위험부분을 피할수 있는만큼 꼭 공부는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오늘은 이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면서 위험이라는 부분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게 abc 조정파동 부분입니다. 오늘은 abc 조정파동 안에서도 지그재그 부분만 다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abc 지그재그 조정파동

 

이 조정파동이라는건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 장이 하락하는 국면에서 등장하는 파동입니다. 과도하게 올라간 주가에 대한 조정을 주는 대표적인 파동이 abc 조정파동입니다. 조정파동이라는게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 안에서 abc 조정파동이라는게 있고 또 그 안에서 분류된 지그재그라는 형태라는게 있다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파동의 기본형태

 

 

이 abc 조정파동안에서 바이블 같이 흔하게 볼수 있는 파동이 지그재그 조정파동입니다. 그림에서 나온것 처럼 3개의 파동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세부형태

 

 

좀더 파동을 뜯어보면 알게되겠지만 5-3-5 abc라고도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A파동이 5개, B파동은 3개, C파동은 5개로 이뤄져있다고 해서 5-3-5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실전에서 5개파동 다 뜯어보는건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형태만 보시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리딩다이아고날과 엔딩다이아고날

 

아주 유명한 엘리어트 파동이론 PDF파일에서 내용을 가져와 그림으로 좀더 쉽게 설명을 드려볼께요

 

A파동 - 파동의 시작

A파는 임펄스 혹은 리딩 다이아고날의 형태를 띈다고 되어있습니다.

임펄스 부분은 무시하셔도 상관없고 리딩다이아고날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리딩다이아고날이라는건 그림에서 처럼 삼각수렴 형태를 띄면서 파동이 끝이난게 아니라 시작이다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C파동- 조정의 끝

C파동은 임펄스 혹은 엔딩다이아고날이라고도 합니다. 엔딩 말그대로 이제 조정이 끝이 나고 파동은 앞서와는 달리 반대로 흘러갈거라는 말로 보시면 간단합니다. 상승하는 조정파동에서는 상승이 끝이나는 부분이지만 하락국면에서는 반대로 상승의 초입을 알리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법칙

 

  • 다이아고날은 A-C중 단 1번만 나올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C파동은 A파동보단 커야만 한다. (예외적으로 미달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보나치상 C파동이 A파동의 0.382 이상만 나오면 상관없습니다.)
  • 지그재그는 2중지그재그 3중지그재그까지 나올수 있다.

2중지그재그나 3중지그재그에 대해서 작성을 하면 또 한없이 길어지다보니 링크를 추후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초심자시라면 이런게 있구나라고만 일단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 C파동은 A파동과 길이가 1:1로 비슷하거나 1.618배 미달이 날 경우 0.618배 인 경우가 많다
  • C파동의 기울기는 A파동보다 급격하다